[엑스포츠뉴스=포항, 권혁재 기자]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리그-웨스턴리그 경기, 이스턴리그가 7회에 터진 롯데 전준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웨스턴 리그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롯데 전준우가 기뻐하고 있다.
롯데 전준우가 기자단 투표 총 62표 가운데 58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3번째 올스타전 출전 만에 쾌거를 이룬 전준우은 트로피와 함께 KIA 자동차에서 후원하는 K-5 승용차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