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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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엄태웅 사형에 몸서리 '오열'

기사입력 2013.07.17 22:19 / 기사수정 2013.07.17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이 엄태웅의 사형에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5회에서는 무영(김옥빈 분)이 연충(엄태웅)의 사형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충은 연개소문(최민수)의 첩자라는 오해를 받게 되자 연개소문의 아들임을 털어놨다. 연충의 정체를 알게 된 영류왕(김영철)은 평양성 광장에서 연충을 참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졸본성에 다녀오던 태자와 무영을 죽이려했던 암살자를 살해한 범인이 바로 연충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기 때문이다.

무영은 연충을 구하려고 감옥에 몰래 잠입하기까지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무영은 연충이 평양성 광장에서 사형당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게 됐다. 무영은 연충의 숨이 끊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괴로움에 몸서리치며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옥빈,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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