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 박(26)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크게 성장할 윤 박의 가능성을 보고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윤 박은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2)로 데뷔, 같은해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tvN '유리가면'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하며 연기를 다져왔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에서는 이원일 역을 맡아 20대의 나이로 고등학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 박은 훤칠한 키와 남성적이고 섹시한 외모, 사람을 끄는 자기만의 매력을 가진 기대주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영화, 드라마, 연극까지 경험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약할 수 있는 준비된 배우이다"라며 영입한 계기를 전했다.
윤 박은 배우 이정진, 박주형, 최우식, 송하윤, 김지민, 가수 임슬옹, 옥택연, 이준호, 황찬성, 조권, 배수지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활동할 계획이다.
윤 박이 출연하는 '사춘기 메들리' 2부는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 박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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