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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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노출패션, 자신감 준다면 나쁘지 않다" 소신

기사입력 2013.07.16 16:08 / 기사수정 2013.07.16 16:10



▲ 컬투의 베란다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노출패션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6일, 17일 양일간 방송되는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는 파격적인 패션의 중심에 있는 클라라가 출연한다.

지난 5월 레깅스 패션으로 시구를 선보여 논란과 함께 인지도가 급상승한 클라라는 "남들과는 다른 의상으로 건강미를 강조하고자 레깅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시구 패션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매혹적인 시구포즈를 재연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 날씨가 더워질수록 아슬아슬해지는 '노출' 또한 관심과 민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근 여자 가수들이 의도적으로 노출패션을 선보이는 사례도 많아진 추세다.

클라라는 "본인에게 자신감을 주고, 잘 어울리기까지 한다면 노출패션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기를 얻으려고 일부러 강조하는 건 눈에 보인다"며 여자 연예인들의 노출패션에 대한 심리와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소신껏 전했다.

'컬투의 베란다쇼', '패션과 민폐 사이'는 16일,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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