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채 피지 못한 꽃인데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공 아나운서에게 이장희의 사망 소식을 트위터 멘션을 통해 전한 이후 게재한 글이다.
이장희는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경찰은 실족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6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은 경기고와 동국대를 거쳐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 2군 선수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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