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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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름 예능캠프에 출연 요청 쇄도 '제2의 조정치 탄생?'

기사입력 2013.07.15 18:17 / 기사수정 2013.07.15 18:17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여름 예능 캠프'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 말미에 티저 영상이 방송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MBC '무한도전' 여름 예능 캠프의 티저 영상에는 "예능으로 흥하다 망한 사람, 예능에 뜻이 있으나 자신 없는 사람, 예능을 오래해도 안 느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간단한 내용만이 포함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예능 출연에 욕심이 있는 연예인이라면 분야를 막론하고 환영이라는 뜻을 밝혔다. 예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연예인들이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실전에 임해보는 등 유쾌한 예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반응만큼이나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각종 소속사 매니저 및 방송 관계자들을 통해 의외의 인물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앞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2년 '못.친.소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수의 게스트들과 성공적인 특집을 만들어낸 바 있다. 정재형, 조정치의 뒤를 잇는 예능 유망주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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