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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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세은, 16일 이화여대 강연 나선다

기사입력 2013.07.15 16:59 / 기사수정 2013.07.15 17:09



▲ 이세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은이 강단에 선다.

이세은은 16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국제하계대학에서 개설 중인 '글로벌관점에서의 한류의 이해'라는 교과목에서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강점과 고유한 멋'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세은은 지난해 이화여대 해당 수업에서 특강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강의를 맡게 된 그는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큼 이론과 지식이 탄탄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세은은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도 논문 지도교수인 박지훈 교수의 요청에 따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맡는 등 연기 뿐 아니라 강의에도 도전하며 노력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세은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때 스스로 너무 부족한 면이 많아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컸다. 나도 아직 논문을 준비중인 그들과 같은 학생으로서 좀 더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세은은 최근 유진, 류진, 정원중, 정의철 등이 소속된 G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 , 장진 감독의 연극 '허탕'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세은 ⓒ GG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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