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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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맨친' 시청률 상승…국민브라더 에브라 효과

기사입력 2013.07.15 08:40 / 기사수정 2013.07.15 08:48

정희서 기자


▲ 맨발의 친구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1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다이빙 멀리뛰기 대회와 다이빙 대회가 펼쳐졌다. 그룹 2PM, 2AM, 인피니트, 씨스타, 엠블랙, 레인보우 등 운동에 정평이 나있는 일명 '운동돌'들이 출연했다.

'런닝맨'에서는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가 이어졌다. 해외 축구스타 에브라가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예능감을 보였다. 에브라는 "겁나 재밌다"라고 한국어로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0%, KBS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8.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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