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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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도전' 박인비, LPGA 메뉴라이프클래식 2R 공동 8위

기사입력 2013.07.13 14:08 / 기사수정 2013.07.13 14: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KB금융그룹)가 매뉴라이프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그레이사일로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가 15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으며, 앤젤라 스탠퍼드(미국)는 3타 차로 2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전반 9개홀에서만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후반 4번 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이후 마지막 8,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운정(볼빅)과 이미나가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이 8언더파로 공동 14위, 최나연(SK텔레콤)은 5언더파로 공동 35위에 올라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박인비 ⓒ IB월드와이드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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