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인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이시영 편은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축구선수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편(5.3%)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무릎팍도사'는 7.4%를 기록한 KBS 2TV '해피투게더'와 격차를 보였고 6.2%로 집계된 SBS '자기야'에 밀려 또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이면서 시청률 회생의 기회를 엿봤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이시영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이유가 뭐였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딱 봐도 했으니까…"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정말 지난 10년동안 성형을 한 적이 없다. 어렸을 때 성형을 한 이후 그대로 얼굴이다. 나는 이 얼굴이 내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 성형인정 장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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