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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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김향기, 친구들 싸움 말리다 그만…'사고'

기사입력 2013.07.11 23:11 / 기사수정 2013.07.11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향기가 사고를 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심하나(김향기 분)가 반 친구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심하나는 반친구들이 마여진(고현정) 때문에 갈등을 빚자 모두가 화해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편지를 썼다.

하지만 친구들은 되려 "이게 뭐냐"면서 "어차피 중학교에 올라가면 볼 아이들 얼마 없다"라고 하나의 정성의 무시했다.

급기야는 서로를 힐난하며 편지를 찢는 등 교실을 난장판을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오동구(천보근)는 "너네들 뭐하는 거냐"면서 편지를 찢는 행위를 말리려 했다. 그러나 이미 서로 감정이 격해질대로 격해져 있는 터라 싸움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결국 심하나는 이를 말리기 위해 나섰고 싸움을 말리던 중 창문 너머로 밀쳐져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반 친구들은 그제서야 하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끼며 진심으로 행동을 뉘우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오동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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