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듀/한국ATC센터'가 경복대학교와 디자인 전문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인력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복대학교 우당관 다목적실에서 가진 협정 체결식에는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과 엠듀/한국ATC센터의 곽영호 대표를 비롯해 실무 담당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력 협정을 통해, 엠듀/한국ATC센터와 경복대학교 디지털산업디자인과는 MAX/CAD 교육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각종 디자인 업무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디자인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듀/한국ATC센터는 이외에도 경복대학교 교수진과 강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MAX/AutoCAD/Inventor/SketchUp 기술자격시험을 교육하고, 경복대학교 산하에 기술자격시험 대학시험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엠듀/한국ATC센터 곽영호 사장은 "경복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지원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산업체 실무형 인재인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 기관의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호 발전과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실무 활용 중심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취업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디지털산업디자인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산학협정은 디지털산업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노력하는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엠듀-경복대학교 제휴 ⓒ 엠듀/한국ATC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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