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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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환희가 사촌형, 인기 얻고 싶어 연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3.07.09 23:41 / 기사수정 2013.07.09 23:59

대중문화부 기자


▲ 이장우 환희 언급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장우가 연기자가 된 이유로 "사촌형 환희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이장우가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장우에게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장우는 "이종사촌형이 가수 환희다. 어릴 때 형과 같이 자라왔다. 항상 옆에 있던 형이 갑자기 스타가 되니까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형 가져다주라고 선물도 많이 받았는데 나도 이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다. 뭘 할 수 있을까 보니까 가수는 형을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어 연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3월 결혼한 클래지콰이 호란이 출연해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추억을 회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 KBS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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