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득남 소식을 알린 가수 하하가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하는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하하는 "융드옥정님, 제가 어머니에게 여태껏 너무 큰 상처를 드렸었네요.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어머니"라며 그동안 살면서 어머니에게 느꼈던 죄송함을 글로 대신했다.
앞서 그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하하는 "친절하고 끝까지 파이팅 있게, 편안하게 만들어주신 산부인과 관계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부인의 출산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끝으로 "드림이, 너! 착하게만 커라!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백년가약을 맺었고 올해 1월 부인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옥정, 하하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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