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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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어려운 시제에도 '남다른 센스'

기사입력 2013.07.07 23:15 / 기사수정 2013.07.07 23:24

대중문화부 기자


▲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1박2일'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으로 재치를 발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은 맑음과 대상포진이라는 시제로 저녁 복불복 한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대상포진은 듣거라. 왕의 곁에서 떠나도록 하시오. 네놈이 붙어있는 엉덩이가 어떤 엉덩이인지 아느냐. 대상포진! 지금 당장 떠나신다면 왕의 엉덩이는 '평생 맑음'"이라며 '대상포진 경고문'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대상포진을 의인화하고 엄태웅 딸의 태명인 맑음을 적절하게 활용한 남다른 재치를 발휘한 것이다. 엄태웅은 이수근의 시를 듣고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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