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수술 묘사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상세한 수술 묘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길은 병상에 누워있는 정형돈의 병실을 방문했다. 정형돈은 탈장 증상이 심해져 수술을 받은 후 몸살로 다시 입원을 한 상태였기 때문.
두 사람을 맞은 정형돈은 "내 배꼽 볼래? 더 이상 참외 배꼽이 아니야"라며 수술의 흔적을 보여줬다. 이에 하하가 아팠느냐고 걱정스럽게 묻자
정형돈은 "사람을 전신마취를 시킨 다음에 배를 그냥 열어 가지고 창자를 밀어 넣고 피부를 다시 미싱질 하듯이 했다"며 병상에 누워서 허우적대며 한이 맺힌 듯 설명햇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정준하와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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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형돈 수술 묘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