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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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박준규 "조폭연기 실감나, 제의 받은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7.06 19:53 / 기사수정 2013.07.06 19:53

대중문화부 기자


▲박준규 조폭연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군이 아버지가 조폭연기때문에 조폭생활을 제의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군은 6일 저녁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해 "아빠가 강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조폭연기가 실감나서 실제로 조폭생활을 제의받은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종혁 군은  "예전에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가 촬영을 간다고 집을 비웠는데 엄마가 감독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촬영이 없었다"라고 연기자 아버지의 거짓말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집에 와서 촬영을 하고 온 것처럼 연기를 하더라. 엄마가 '감독없이 촬영도 하냐'고 말한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준규 조폭연기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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