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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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타 "현재 매니저, 내 군대 선임"

기사입력 2013.07.06 11:07 / 기사수정 2013.07.06 11:07



▲ 나 혼자 산다 강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강타가 현재 매니저가 군복무중 만난 선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타가 자신의 매니저와 인연을 맺은 남다른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이 MBC '진짜 사나이'를 시청하던 중 군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군대 동기와 후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주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타가 "제대한지 3년 밖에 안 됐다"고 말하자 노홍철과 김광규는 "수색대를 나오지 않았냐. 오뚝이 부대"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강타는 "8사단 수색대대를 전역했다. 거기서 나보다 여섯 살이나 어린 5개월 선임을 만났다"고 본격적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보다 여섯 살이나 어렸지만 모든 걸 확실하게 잘 처리하고 일을 정말 잘해서 매니저 일을 해볼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나보다 5개월 먼저 제대해서 걸그룹 f(x) 매니저를 거쳐 지금은 내 매니저다"고 현재 매니저와의 끈끈한 인연과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타가 혼자 사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방송에서의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와 달리 꽃거지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강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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