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꽃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강타의 꽃거지 생활이 공개됐다.
강타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하며 편안한 자신의 일상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강타는 삼성동 꽃거지 면모를 보이며 윌슨과 첫 대면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 뻗친 머리 그대로 손을 씻고 4마리 애완견 대소변을 치우는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면모를 과시했다.
강타는 "내 일상의 30%는 개에게 투자한다"고 말하며 윌슨에게 마요 쎈 비너스 제이 등 애완견을 한 마리씩 소개했다.
그는 "일 끝나고 불 꺼진 집에 들어왔을 때 아무도 없었을 거라 생각하면 아찔하고 공허했을 것 같다"며 애완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강타는 강아지들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등갈비를 선사한 후, 자신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다시 부엌으로 갔다. 그는 분노의 펀치로 라면을 깬 후, 끓인 라면에 깨와 파슬리, 치즈가루를 뿌리고 해동된 밥을 넣어 '꽃거지표 라면 리조또'를 완성했다. 특히 맛있게 만든 라면 리조또를 가지고 거실에 착석한 강타는 우아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라면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각자 인연이 있는 지인들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타 꽃거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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