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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강용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강용석 전 의원을 비난했다.
변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은 나를 어떻게 봤을지 몰라도 나는 강용석에 대해 기대와 애정을 갖고 있었고, 강용석이 어려울 때도 나름대로 도왔다고 본다. 이제 그 기대와 애정을 접으며, 강용석이 갈 길 조용히 떠나보내면 되는 일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만 강용석의 NLL 발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면서, 故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짓선동의 앞잡이로 나선다면, 최소한의 인간적 관계조차 서로 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용석은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에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관련 발언을 했느냐의 논란에 대해, "대화록의 발췌본만 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화록 전문을 보면 NLL 포기라 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NLL 포기 발언을 주장한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변희재 ⓒ JTBC 방송화면, 변희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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