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패션 따라잡기] '최고다 이순신' 유인나, 예비 며느리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인나의 '얄밉게' 예쁜 며느리 패션이 화제다.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으로 나오는 유인나는 극중 남자친구 고주원(박찬우)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예비 시어머니는 유인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제발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사정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고주원과 유인나의 러브라인 은 알콩 달콩 사랑스럽기만 하다.

특히 지난 30일 방송된 34회에서 예비 시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장길자는 이유신을 집에 오라고 해서 매운 시월드의 맛을 보여주고자 힘든 집안일을 시켰다. 그러나 이날 따라 더 예쁘게 차려 입은 유신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인나가 선택한 벨티드 컬러 썸머 원피스는 차이나 카라에 V 네크라인으로 가슴 부분에 단추가 달려있어 걸리시한 느낌이 나며 브라운 컬러 레더 벨트가 퍼져있는 원피스를 하나 로 잡아주어 겹겹이 포개진 꽃잎을 연상시키는 러블리한 원피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얄밉게도 예쁘네", "유인나 워너비스타", "썸머룩으로 잘 어울린다", "뭘 입어도 잘 어울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유인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