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신체나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예상과는 전혀 다른 신체나이 결과를 받고서 충격에 빠졌다.
이성미는 최근 '만성피로'를 주제로 다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 출연해 몸 상태를 확인해보는 '생체 임피던스 검사'를 진행했다. 생체 임피던스 검사는 환자마다 원인이 다른 만성피로의 적절한 치료법을 위해 신체를 구성하는 조직과 유동성 체액의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다.
이날 공개된 이성미의 검사 결과는 말 그대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성미는 신체영양상태 평균값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영양상태 결함'이라는 판정과 함께 '신체나이 80대'라는 결과를 받았다.
검사를 진행한 옥선명 교수(카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성미의 결과에 대해 "축적된 결과라기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영양의 결핍을 지적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예전에 검사했을 때도 영양실조로 나온 적이 있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고백하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C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이성미가 피곤할 수밖에 없었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고, 다른 이들도 하나같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술렁이는 분위기였다.
이성미의 신체나이가 공개되는 '닥터콘서트'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미 신체나이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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