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현정이 학생 차별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7회에서는 학급 아이들이 나리(이영유 분)와 그 친구들이 봉사활동 구역을 나누는 기준이 부당하다고 항의했다.
이날 나리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봉사활동 안내를 맡아 앉아서 편하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학우들은 "왜 쟤네들만 편한 거 하냐"며 목소리를 모았고 급기야 선생님에게 찾아가 "구역 나누는 기준이 뭐냐? 엄마가 학부모 위원회면 저렇게 편한 거 하냐?"며 따져 금새 주위는 소란스러워졌다.
여진은 이 모습을 보며 "차별은 당연한 거야. 명예와 권력으로 자기 자식을 보호하는 거다. 쟤네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장례식까지 너희와 달라.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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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현정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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