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둘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5월 31일 SBS '땡큐'에 출연해 둘의 열애 과정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 대해 "정말 유순하고 착한 사람이다"라며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과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순 역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하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청첩장을 찍었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같은 날 이효리와 이상순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된 바 없다.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3년째 공식 연인으로 지내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이상순 결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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