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TBC '썰전'이 스타 가족의 예능 출연을 주제로 선정했다.
4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스타의 가족 TV를 점령하다. 이러다 사돈의 팔촌까지?"라는 주제로 스타가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장점과 주의할 점을 다룬다.
김구라는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장점으로 '대화가 늘어난 것'을 꼽았다. 그는 "SBS'붕어빵' 출연 당시 동현이와 토크 내용을 의논하고 아내와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할 때 대화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우리 애들도 한창 사춘기다 보니 부자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유자식 상팔자' 방송을 계기로 이제는 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이들이 인기가 많을 때는 붕 뜨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동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부터 '다음주에 잘릴 수 있다'라며 항상 주의시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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