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원래 이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지성의 원래 이름이 '박지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가 출연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의 원래 이름부터 성장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박성종은 '며느리에게만큼은 욕먹기 싫다'는 고민을 들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제작진은 녹화 후 "박성종 씨가 남다른 고민만큼이나 거침없는 입담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박성종은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의 원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원래 이름이 박지선이었다"며 출생 신고를 받았던 고흥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또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지난 10여 년을 떠올리며 그 뒤에 숨은 오해와 진실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박성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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