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풍기 아줌마 근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선풍기 아줌마의 근황이 알려졌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1일 방송되는 채널A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한혜경 씨는 한때 가수가 꿈이었지만 성형 중독에 빠지면서 인생이 꼬였다. 불법 성형 시술로 인해 얼굴이 예전보다 두세 배 이상 커지며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녀는 그동안 수차례 방송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도움을 통해 얼굴 축소 성형을 받을 수 있었다. '그때 그 사람' 제작진이 다시 만난 한혜경 씨는 여전히 생활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잠잘 때 눈을 다 감을 수 없고 발음도 부정확했다. 그녀는 "지우고 싶은 시절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라고 이야기했다.
선풍기 아줌마의 근황과 슬픈 사연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선풍기 아줌마 근황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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