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애교 눈웃음 폭발 '제2의 국민여동생?'

▲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 배우 진지희가 애교 눈웃음을 발산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박성수 정대윤)에서 어린 '정이'를 연기하는 배우 진지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30일 공개됐다.

진지희는 곱게 땋아 넘긴 머리에 하늘색과 진분홍의 배색이 돋보이는 저고리 한복으로 귀여우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손 검지를 볼에 올린 채 환한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 진지희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문근영의 뒤를 잇는 '국민 여동생' 등극을 알렸다.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진은 "드라마 초반을 이끌어갈 진지희를 비롯한 아역 모두가 무서운 집중력과 타고난 연기력을 갖췄다. 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문근영, 이상윤, 서현진,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정이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오늘(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지희 ⓒ 케이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