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결혼, 8월 오랫동안 교제한 여성과 부산서 '화촉'

▲오승훈 결혼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승훈 MBC 아나운서는 8월31일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여성과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결혼식 장소는 고향이 부산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부산으로 정했다. 오승훈의 고향은 대전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앞서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MBC '일밤-신입사원'에 최종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또한 그는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색다른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현재 MBC '우리말 나들이', '시작 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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