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성동일 성적 공개 "고등학교 등수가 곧 전교생 수"

▲ 성동일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성동일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배우 성동일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고등학생 때 성적을 털어놨다.

성동일은 "'10살에 붓을 꺾었다'고 얘기하고 다니는데,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했다. 구구단도 잘 몰랐다. 전교에서 내 등수는 687등이었다"며 "담임 선생님이 내 등수가 곧 전교생 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성적 외에도 아버지와 얽힌 슬픈 가정사, '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한층 친해진 아들 준이와의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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