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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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뭬야?' 연기 고충 토로 "강한 역할 스트레스"

기사입력 2013.06.28 00:58 / 기사수정 2013.06.28 01:01

대중문화부 기자


▲도지원 뭬야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도지원이 강한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도지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도지원 하면 '뭬야?'가 가장 많이 떠오른다"는 MC들의 말에 "당시 정말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도지원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그런 역할이 아니었는데 왠지 독하게 가야 할 것 같아 경빈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강한 역할을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집에 와서도 후유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지원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도 창피해 얼굴을 붉히니까 오히려 선배님들이 위로해 주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지원은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경빈 역을 맡아 '뭬야?'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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