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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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밴드 아침, 앨범 재킷 '선정성 논란'

기사입력 2013.06.27 13:19

신원철 기자


▲ 아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밴드 '아침' 싱글 앨범이 표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5인조 밴드 아침은 24일 신곡을 수록한 싱글 앨범 'swtsxtn(스위트 식스틴)'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한밤중'과 'swtsxtn' 두 곡이 실려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싱글 앨범의 재킷 사진.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치마를 올리고 있는 듯한 실루엣이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 재킷 사진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록곡 가사 역시 이 같은 논란에 불을 붙였다. 'swtsxtn'에는 "아임 스윗 식스틴…시들기 전에 꺾어주세요…어른이 되는 법을 알려주세요" 등의 가사가 등장한다.

아침은 권선욱(보컬/기타), 김수열(드럼), 이상규(기타), 김정민(베이스), 김경주(키보드)로 이뤄진 밴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스테이지 팩토리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아침 'swtsxtn' ⓒ 붕가붕가레코드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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