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과 열애설 불거진 배우 박수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수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5년생인 박수진은 지난 2002년 아유미, 황정음, 한예원 등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대표곡은 'SHINE', 'Tell me why' 등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박수진은 2006년 '슈가'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박수진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이웃집 꽃미남' 등에서 주조연급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리브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절친 김성은과 함께 발랄한 이미지의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수진은 내달 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도수의 딸 모설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27일 스포츠동아는 지난 2월 로이킴이 임시 DJ를 맡았던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뒤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로이킴의 소속사 CJ E&M은 같은 날 정오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수진 측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박수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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