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친필편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시후가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지난 17일 배우 박시후는 새롭게 단장한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작성한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로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올 초 종영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마친 박시후는 지난 2월 14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자택에서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지만 지난달 10일, A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사건은 마무리 됐지만 현 박시후는 공식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친필 편지로 인해 그의 연기 활동 컴백이 예측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컴백을 알리는 메시지 이기 보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했던 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하면서 여전히 뜨거운 성원을 팬들을 위해 홈페이지 리모델링을 기념해 전한 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친필편지 ⓒ 박시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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