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아버지 무릎팍도사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QPR)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2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성종씨가 2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참여한다. 7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종씨는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부모들이란 주제 하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게 됐다. 박성종씨는 박지성의 어린 시절부터 JS파운데이션의 이사장으로 있는 현재까지 물심양면으로 그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특히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아버지의 소개를 통해 김민지 아나운서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어 박성종씨가 들려줄 열애 비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박지성의 이적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주목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박성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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