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축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비신랑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연인 장윤정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측은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식 라인업을 밝히면서 도 아나운서의 깜짝 무대 계획을 전했다. 바로 결혼식 1부 축하 순서 때 비장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한편 KBS 길환영 사장이 맡았다. 또 1부 사회는 이휘재가 진행하며 1부 축가는 화요비, 거미,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나비 등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전 양배추)가, 축가는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 가수인 박현빈이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결혼 준비과정에서 두 사람이 매사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며 잉꼬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특히 도경완 아나운서가 사소한 것 하나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매 순간 예비신부인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특유의 꼼꼼함으로 세심하게 결혼준비를 도와 차질 없이 결혼 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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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경완 축가 ⓒ 아이웨딩]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