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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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내연녀 한보름, 알고 보니 재벌딸

기사입력 2013.06.23 21:33 / 기사수정 2013.06.23 21: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보라가 한보름의 집안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영애(금보라)가 현태(박서준)의 내연녀 미나(한보름)을 내쫓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판교 집에 무작정 들어앉은 미나를 쫓아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회유를 했다. 하지만 어떤 수를 써도 통하지 않자 "3억 줄게"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이에 미나는 "돈 필요 없다. 힘들어도 현태 씨만 있으면 된다"라며 바로 거절했다. 영애는 내심 큰마음 먹고 건넨 돈을 미나가 무시하자 "용돈이나 받아썼으면서 왜 그러냐"라고 다그쳤다.

미나는 "현태 씨 돈 얻어 쓴 적 없다. 오히려 현태 씨가 얻어 썼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는 미나에 대한 호구 조사를 했고, 미나가 사실 대기업 회장 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간 미나를 첩의 딸이라며 무시하던 영애는 태도를 바꿔 살갑게 굴었다. 미나가 재벌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현태는 "몽현이(백진희)한테 이르겠다"라며 영애의 속물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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