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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아내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이주노 아내가 아줌마들의 수군거림에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평균 나이차 17세 연하의 아내를 둔 이주노, 이한위, 홍록기, 박세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같이 출연한 23살 연하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남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지적했다.
박미리씨는 "남편의 머리 스타일 되게 싫어한다"고 질색하면서 "남편이 이 머리를 하면 머리를 잘 안감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마트에 함께 갔는데 주변 아줌마들이 남편을 보고 '냄새나서 옆에 가기도 싫다.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의 눈물에 놀란 이주노는 "저도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 그런 이야기를 저한테 표현을 안 하니까 몰랐다"며 아내를 위해 스타일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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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노 아내 눈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