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군산 앞바다에 세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 51분경 어청도 동북동쪽 19㎞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10시 37분에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2.8, 오전 11시 18분 규모 2.3의 지진이 각각 관측됐다. 또 오전 11시 18분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어청도 부근 해역에서는 앞서 5일부터 여러 차례 약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지진까지 규모 2.1~2.8의 지진 발생횟수는 11차례이다.
한편 기상대는 11차례의 지진 모두 미세한 규모로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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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