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NC 다이노스의 권희동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권희동은 22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권희동은 팀이 0-1로 뒤진 8회초 2사 후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손승락의 6구째 150km 직구을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포로 연결했다.
권희동의 홈런은 지난 11일 KIA전 이후 9경기만이다.
한편 권희동의 홈런으로 8회말 현재 양 팀은 1-1로 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권희동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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