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준이 고산병에 힘겨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무거운 짐을 들고 고산병과 험난한 트레킹 코스에 고생을 했다. 힘겹게 폭순도 호수에 당도한 멤버들은 처음보는 절경에 연신 감탄사를 뱉었다.
반면 정준은 극심한 고산병이 덮쳐와 고통을 호소했다. 정준은 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병만족은 그런 정준을 위해 비박할 집을 꾸렸다.
김혜성은 힘들어하는 정준을 계속해서 지켜보며 "조금 많이 짠했다.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다"라고 걱정했다. 정준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멤버들에게 "내가 대신 고산병 앓았으니까 아프지 말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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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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