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서울이 올스타전과 K리그 클래식이 연계되는 축구 잔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을 관전한 티켓 소지자에게 이틀 후 열리는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부산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은 '한국 축구의 축제'를 내건 올스타전의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부산과의 홈경기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틀 간격으로 축구 잔치를 느낄 수 있는 주말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부산전은 통산 리그 400승을 달성한 서울의 축하파티와 같은 경기이기에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축구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과 부산의 경기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오는 23일 매표소에서 올스타전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일반석에 한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 전 권종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애플리케이션,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 공식 블로그(fcseoulstory.com)를 통해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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