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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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게임을 동시에 '피아노 레전드 시리즈' 인기

기사입력 2013.06.21 19:51 / 기사수정 2013.06.21 19: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피아노 애플리케이션 '피아노 레전드'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피아노 앱은 '엘리제를 위하여'나 '곰 세마리'와 같은 클래식과 동요만을 연주할 수 있어 그 재미가 반감되었으나 피아노 레전드 시리즈는 박상철의 '무조건'부터 걸스데이의 '기대해'까지, 최신 인기가요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엔씽모바일의 춤가사 솔루션을 통해 노트 안에 해당 가사를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주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운드 전문 기업의 노하우로 제작된 MR 수준의 고음질 반주음은 감상용으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실제 음과 유사한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현악 사운드를 내장해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엔씽모바일 변상진 기획실장은 "현재 출시된 K-POP, POP, 클래식, 동요 시리즈에 이어 CCM, 트로트 시리즈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엔 네트워크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아노 레전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엡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후 티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피아노레전드 스크린샷 ⓒ 엔씽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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