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직장인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 측은 21일 잠실 한화전 홈경기를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매월 특정 금요일에 '직장인의 날' 행사를 열어 직장인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구에는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서현진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또 두산은 이날 야구장에 입장하는 직장인들 중 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 한 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3등 당첨자 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 4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10캔들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 5회말 종료 후에 열리는 클리닝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열린다. 1등을 차지한 팬에게는 'KFC 1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4캔들이 세트를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donylee@doosan.com / 선착순 20개 단체)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서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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