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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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준, 28일 전역 앞두고 새 소속사 둥지 '연기 전념'

기사입력 2013.06.21 09:09 / 기사수정 2013.06.21 09:11



▲ 김준 전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준이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1일 김준의 새 소속사 창컴퍼니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김준과 최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전역한 후 '창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9년 '꽃보다 남자'의 F4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준은 KBS 드라마 '강력반'(2011),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2010) 등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창컴퍼니 관계자는 "김준은 남자답고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선악이 공존 할 수 있는 이미지, 매력적인 목소리 등 배우로서 장점을 두루 갖춘 인재로 전역 후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의 작품 출연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 김준이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의경으로 입대한 김준은 배우 이제훈, 김동욱과 함께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소속으로 2년 여 간의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28일 제대를 앞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준 ⓒ 창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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