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시카고'가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공연으로 현재까지 381회(지방공연 제외) 공연됐으며 매 시즌마다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시카고'의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은 "올해 선보이게 될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초연부터 함께한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은 물론 수년간 이 작품을 함께한 17명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그 어느 공연과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시카고'에는 배우 이하늬와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록시하트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시카고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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