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31kg 감량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다이어트 돌입 후 100일 만에 114kg에서 83kg으로 무려 31kg의 감량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20일 김지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처음 통통한 얼굴과 불룩했던 배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점차 슬림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으로 변해가는 영상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공개된 사진 속의 김지호는 남자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구릿빛 피부와 식스팩, 눈에 띄게 갸름해진 V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호가 좀 더 건강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고 100일의 시간을 거쳐 '건강한 훈남'으로 변신했다"며 "'의지의 오랑캐' 김지호에게 모두가 감탄했다.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멋진 개그를 펼칠 김지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호 31kg 감량 ⓒ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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