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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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김향기, 왕따 되나…친구들 배신에 '눈물 뚝뚝'

기사입력 2013.06.19 23:29 / 기사수정 2013.06.19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향기가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3회에서는 심하나(김향기 분)가 친구들로부터 배신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하나는 마여진(고현정)이 은보미(서신애)에게 "넌 여전히 창피한 실력이다"라면서 "무대에서 민폐 끼치지 말고 학교에 나오지 마"라고 말하자 분노하며 다함께 무대에 서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에 고나리(이영유)를 비롯한 반 친구들은 동조하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학예발표회 당일이 되자 오동구(천보근)와 심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강당으로 향했다. 친하게 지냈던 나리와 은보미도 마찬가지였다. 심하나를 배신한 것이다.

그러자 심하나는 이런 친구들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상처를 받고는 서러운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편, 예고에서 마여진은 은따였던 은보미를 감시자로 세우고 그 대신 심하나가 왕따가 되는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천보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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