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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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올라잇' 티저 선정성 논란? 음악에 집중해주셨으면"

기사입력 2013.06.18 11:43 / 기사수정 2013.06.18 11:4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솔로로 컴백한 투개월 김예림이 신곡 '올라잇(All right)' 티저 영상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예림은 18일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된 첫 미니앨범 'A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 13일에 공개된 타이틀곡 '올라잇' 티저 영상에서 속옷만 입고 등장해 일어난 선정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예림은 "'올라잇' 티저 영상은 가사 내용에 부합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티저에서만 보여드릴 수 있는 느낌들이라고 생각한다. 무대에서는 그런 느낌을 볼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티저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셨지만 음악에 좀 더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올라잇'을 듣고 나면 티저 영상의 내용이 이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예림은 도대윤과 혼성듀오 투개월로 엠넷 '슈퍼스타K3'에서 TOP3 안에 들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윤종신에게 발탁돼 소속사 미스틱89와 계약을 맺고 지난 4일 솔로 앨범의 선 공개곡 '컬러링'을 공개, 17일에는 타이틀곡 '올라잇'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예림의 첫 미니앨범 'A Voice'에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검정치마 조휴일, 메이트 정준일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올라잇'은 윤종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아파하면서도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하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특히 김예림의 독특한 목소리와 복고 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예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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