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꽃' 김옥빈, 물오른 미모 뽐내는 무영 공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옥빈이 공주로 변한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 측은 영류왕(김영철 분)의 딸로 출연하는 김옥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어깨로 늘어뜨린 검은 머릿결과 똘망똘망한 눈동자는 비단옷을 입은 그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김옥빈이 맡은 무영 공주는 영류왕과 원수지간이었던 연개소문(최민수)의 서자 연충(엄태웅)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첫 방송 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옥빈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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